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서 어느 시점이 되면
눈을 감고 있으면 문득 잔잔하게 떠오르는 것이 있는데
모른척 지나 보냈거나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지나간 일들이다
지금 그 순간들을 다시 마주한다면 정말 쉬었을 텐데
그때의 나는 그 정도였다
스치던것이 어떤날은 한 두번 큰 울림으로 밀려올 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그래, 지금이라도 바로 잡는게 좋을꺼야!
아니야, 지금에 와서 바로 잡히는 일일까?
어쩔 때는 계기란 것이
나에게도 먼저 와줬으면 좋겠다
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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