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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REport/건강하기

남얘기가 아니였네?, 머리카락 [탈모] 원인 파헤치기

by 리-잼 2020. 3. 20.

탈모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큰 고민이 될 수 있어요

 

특히 젊은 나이 임에도 스트레스로 탈모가 와서 걱정 많으신 분들 계시구요

 

사실 얼마 전 미용실에서 디자이너 분께서 제 머리를 보시곤

 

탈모 위험이 있다는 말씀을 하시고부터

 

부쩍 걱정이 늘었습니다.

 

 

 

탈모는 크게 두 가지로 유전적인 탈모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데

 

평상시 모르고 지나치는 탈모를 유발하는 습관이 많다고 해요

 

 

 

다만 스트레스에서 오는 시적인 탈모는 진행 상태에 따라

 

예방과 치료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유전적인 탈모 역시 두피와 모발을 잘 관리해주면 탈모를 지연시킬 수 있고요

 

 

 

그럼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탈모를 유발하는 나쁜 습관은 무엇이 있으며

 

반대로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탈모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과 예방 Tip

 

1. 불규칙한 영양섭취와 과도한 다이어트를 한다면?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자라려면 마찬가지로 모근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어야 합니다.

 

평상시 인스턴트 위주에 식사 습관을 자제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자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 간혹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하여 탈모를 유발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TV에 다이어트로 단 시간에 큰 감량을 한 연예인들이 대표적으로 꼽는 부작용 중에 하나가 탈모입니다)

 

Tip)

1 규칙적인 운동과 영양섭취가 중요합니다.

2 멸치, 우유, 계란과 같이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위장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된 후, 모세혈관을 통해 모발에 영양분을 공급해 줍니다

3 흰쌀, 흰 밀가루, 흰 설탕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이것들은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을 많이 함유하여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피지를 분비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모공을 막고 두피로 이어지는 혈관을 오염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2. 헤어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이 탈모를 부른다?

 

 

머리카락과 모낭은 열에 민감합니다

 

헤어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이 두피의 온도를 높이고 모낭에 자극을 주게 되면 

 

지나치게 두피가 건조해 지거나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탈모가 유발될 수가 있습니다

 

(머리는 물기 없이 건조하게 말리는 게 좋다는 잘못된 인식이 많은 것 같습니다)

 

 

Tip)

헤어드라이기 사용 시 마무리는 시원한 바람을 이용하여 30cm 정도 거리를 두고 수분을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지나친 음주와 흡연이 많다면?

 

 

술의 알코올 성분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두피의 열을 올려 탈모를 유발합니다

 

백해무익한 담배 역시 니코틴과 타르 성분이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의 흐름을 막아  두피로 혈류와 영양공급을 방해하여 탈모를 유발합니다

 

(음주나 흡연하시는 분들 중에서 머리숱이 많으신 분들을 보면 유전적인 게 가장 크긴 한 것 같아요)

 

 

 

Tip)

배 연기 자체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간접흡연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잘못된 머리 감기를 한다면?

 

 

머리는 매일 감는 것이 중요하며 외출을 마친 저녁시간이 가장 좋습니다

밤에 씻어내야 비듬이나 먼지로 인해 밤새 모공이 막히는 일이 없겠죠

 

아침에 머리를 감는 경우가 꽤 많은데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두피에 필요한 유분까지 모두 씻겨 나갑니다

유분은 자외선이 두피를 손상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죠

 

머리를 감을 때는 너무 강하게 두피를 긁지 말고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마사지하듯이 꼼꼼히 두피 잔여물을 닦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너무 뜨거운 물에 머리를 감게 되면 머리카락의 피지 성분이 과도하게 빠져나가 해롭습니다

 

 

(몇몇 친구들은 일찍이 탈모 전용 샴푸를 쓰기도 하고 미용실에서 두피케어를 받기도 한답니다)

 

 

Tip)

1 린스는 모발 표피층의 수분 증발을 막는 보호막 역할을 해주므로 특히 여름에는 빼놓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1회 이상 목 부위와 두피를 마사지하면 혈액이 두피로 공급되는 것을 도와줍니다.

2 머리를, 빗질을 하면 부드럽게 두피를 마사지해주고, 두피의 혈액순환이 활성화되도록 자극을  주며

휴면기에 접어든 모발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 새로운 모발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빗은 나무 침으로 만들어진 빗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3 일반 비누는 알칼리성이 강해 두피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식물성 단백질이 함유된 약산성 샴푸를 선택하고 화학 계면활성제가 포함된 알칼리성 샴푸는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모자를 자주 쓴다면?

 

 

두피는 우리 몸의 열이나, , 유분 등이 빠져나가는 곳입니다

 

그런데 모자를 자주 오래 쓰고 있으면 그러한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데

 

결국 열과 습기의 약한 두피가 탈모를 유발하게 되고 균이 번식하거나 지루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은 청결한 상태에서 모자를 써서 항상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모자 역시 세탁을 자주 해주는 게 좋습니다.

 

 

 

(저도 모자를 좋아하는데요ㅠㅠ 탈모 진행 시 모자는 탈모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될 것 같네요)

 

 

 

Tip)

1 자외선이 강한 날이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 시 모자를 착용하는 것은 오히려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머리를 꽉 조이는 모자는 피하는 게 좋고 중간중간 모자를 벗어 통풍을 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6.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에 의해서 머리가 빠질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가 발견된 것은 불과 10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스트레스로 의해서 신경자극이 모낭 주위에 염증반응을 만들어 이로 인해서 머리가 빠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부분적인 원형탈모가 이런 과정으로 겪어지기도 합니다

 

또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 증상은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것과 더불어 두피의 가려움증, 화끈거림, 붉어짐 등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심한 경우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에 의한 두피 염증은 피부 표면이 아니라 피부 밑에 있는 모낭 주위에서 생기기 때문인데

이 경우 샴푸나 바르는 약 등 피부 표면에 작용하는 치료법들은 거의 효과가 없다고합니다

 

(스트레스가 있으면 머리를 잡아 뜯거나 긁는 행동도 주의합니다ㅠㅠ)

 

 

Tip)

1 두피관리를 하여 두피를 청결하게 하여 염증을 완하 시키고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두피 속으로 침투시키면 빠진 모발이 회복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2 스트레스를 줄이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중요합니다 모발은 부교감 신경 기능이 활발해야 성장하는데  이 기능의 활성화를 위해 7시간 이상 충분히 숙면하는게 좋습니다

 


 

이밖에도 평상시에 습관적으로 머리카락을 돌돌 말거나 쥐어뜯는 습관이 있다면 반드시 피해야 하고

여성분들에 경우 머리를 꽉 조여 묶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일상 중 탈모를 유발하는 나쁜 습관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혹시 탈모가 느껴지시거나 걱정이시라면

 

예방이라고 해서 특별한 내용이 아니기에

 

평상시 주의해가면서

 

탈모를 부르는 습관을

 

하나씩 고쳐나가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작은 생활 습관들이 쌓이면 분명히 효과가 있습니다

 

 

다음에는 탈모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남얘기가 아니였네?, 머리카락 [탈모] 예방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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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방문과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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