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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REport/세상보기

김재중 만우절 SNS 양치기소년이 되버리다

by 리-잼 2020. 4. 1.

보건복지부 차관 : "오늘은 만우절입니다. 지금은 매우 엄중한 시기입니다. 장난전화나 잘못된 정보를 수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매우 엄중한 시기를 강조하며 만우절 장난 자제를 호소한 바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일부 나라에서는 코로나19 관련 허위 사실 유포는 엄중한 처벌을 강조하기도 하였으며 그간 재치 있는 만우절 광고를 시행했던 글로벌 기업들 조차 장난 자체를 자제하자는 분위기였습니다

 

 

[만우절의 유래와 기원]마냥 즐겁지만은 않았답니다

4월 1일인 ‘만우절(萬愚節)’은 거짓말하는날이라고만 생각하고 계신가요? 만우절도 기원과 역사가 있습니다 서양의 여러 지역에서 기념일로 여기기도 합니다만 전통적으로는 장난은 정오 이전에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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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이 무색하게도 유명인인

JYJ 출신 김재중은 거짓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언급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4월 1일 돌연 자신의 SNS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한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입니다

 

이글에 내용은 대략 "정부로부터, 주변으로부터 주의받은 모든 것들을 무시한 채 생활한 본인의 부주의로 감염되었으며 또  본인에게 감염됐을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라고도 이야기했습니다

 

글이 공개되자 만우절의 장난을 의심하면서도 그를 걱정하는 여론은 삽시간에 일파만파로 퍼지고 전해졌습니다

더군다나 그는 현재 일본에 체류하고 있어 그의 고백은 더욱 신빙성을 더했습니다

 

온라인에는 김재중 SNS를 인용하여 그가 안타깝게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며 그의 확진 판정을 공유했습니다

 

심지어는 국내 언론뿐만 아니라 영국 BBC, 일본 NHK, CNN 인도네시아  미국 매체 올케이팝 등 등 각종 외신이 김재중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속보로 알렸습니다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기 때문에 그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고백은 국내외에서는 큰 충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김재중은 이후 얼마 되지 해당 글을 "만우절 농담"이라며 수정하였습니다

 

 

부가적으로는 남긴 글에는 코로나 19와 관련하여 경각심을 전할 목적이라고 밝히며 모든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남겼습니다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정신적 사회적 피해가 막대한 이 상황에서 이런 농담을 한 것은 도가 지나쳤다는

 

비판이 쏟아지게 되고 대중은 분노하였고 언론은 바쁘게 이 상황과 정정기사를 보도해야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김재중을 처벌해달라는 국민 청원글까지 올라오고 있으며 그의 처벌을 검토하겠다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입장도 나왔습니다

 

 

 

 

현재 그가 남긴 SNS 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 19로 전하려 했던 마음과는 달리 그가 전해 준 경각심은 따로 있었습니다


양치기 소년

양을 치는 소년이 "늑대가 나타났다!"라고 거짓말을 하고 소란을 일으킨다. 그 동네의 어른들은 소년의 거짓말에 속아 무기를 가져오지만, 헛수고로 끝난다. 양치기 소년은 거짓말을 반복했다. 결국 어느 날에 정말 늑대가 나타났지만 어른들은 더 이상 양치기 소년의 말을 믿지 않았고, 아무도 도우러 가지 않았다. 결국 양치기 소년과 마을 사람들의 모든 양이 늑대에 의해 잡아먹혔다

 


 

 

김재중 뉴욕타임즈 불명예와 유명인확진자

외국에서 K POP으로 쌓아 올린 국위선양의 이미지도 적절치 못한 행동은 어쩔 수 없는 지적으로 이어져 안타깝게도 국제정 망신을 피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미국 유력지 뉴욕타임즈는 현지 시간으로 1일 “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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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 때론 의도와 상관없이 자신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기도 하고 누군가를 희생시키는 결과를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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