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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REport/세상보기

[코로나19 치료약, 현재?.]있다면 무엇일까?

by 리-잼 2020. 2. 26.

얼마 전까지대체 신종 코로나가 뭐지?’라는 궁금증으로 글을 쓰다가 이제는 심각한 상황을 무척이나 체감하고 있습니다 직장 동료들과 가족들 친구들까지 대화에서 온통 코로나에 대한 이야기뿐일뿐더러 직장에서도 업무가 임시로 중단 결정이 내려졌어요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 당혹스럽기도 하고 주변 자영업 하시는 분들 또한 하루하루 바뀌는 가계 상황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십니다

불안감을 넘어 이젠 두려움이라고 해야할까요 여러 가지 감염 요인들이 늘어나면서 확진자는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불어나는 감염속도도 속수무책이고요

그러나 아직도 대응 방침은 평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손을 깨끗이 씻으라는 것 이외에는 없네요

 

 


그럼 코로나19 치료제는 어떻게 돼가고 있을까요


치료제 소식이라도 들리면 조금은 마음이 덜 불안한 것 같은데 말이죠

전 세계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신약 개발에 관심이 쏠리고는 있으나 대부분 다른 감염성 질환 치료제로 기존에 개발된 것들이고 아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확진자는 점점 걷잡을 수 없고 그의 따른 일상의 피해 또한 커지는데 말이죠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약 후보는 '렘데시비르'라는 약물 입니다

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를 개발한 미국의 생명 공학 회가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개발한 물질로 원래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하다가 중단한 약물입니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 첫 확진자에게 투여하고 하루 만에 증상이 호전된 사례가 보고되면서 중국에서 7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이르면 3월 중에 예비 결과가 나올 전망이라네요

큰일이네요 하루하루 늘어나는 확진자를 보면 3월까지는 아직도 무척이나 많이 남은 것 같아요

 

일본 또한 피해가 큰데요  일본 정부 역시 후지필름 계열의 토야마 화학에서 개발한 아비간을 전국적으로 투약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하는데요 이 약은 원래 신종 플루 치료제로 개발되어 신종 코로나 경증 환자에 대한 시험 투약에서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200만 명분을 비축했다고도 해요

 

이전에 말한 렘데시비르를 개발한 길리어드 사이언스 한국법인은 조만간 국내 식약처에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국내 일부 환자들도 렘데시비르를 투여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합니다

식약처는 2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신약이 개발 중이며 임상 시험이 1상이 완료됐다면서 일본에서 개발한 '아비간'에 수입 특례를 적용해 국내에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밖에도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HIV 치료제 칼레트라’,러시아의 독감 치료제 ‘아르비돌'등이 신종 코로나 환자에게 효과를 보여 치료제 후보로도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큰 진전은 없는듯 하고 위에 언급된 대부분에 개발중인 치료제들은 기존에 유행 질병들을 잡아줬던 약물로 연구중이네요 그랫듯이 심각한 피해를 줬던 질병이 지금은 사라지듯 유독 속썩이는 코로나19를 잡아주는 백신도 빨리 나와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개발과 예방의 힘을 쓰시는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따듯한 날씨는 바이러스의 활동이 잦아든다고 하는데 따듯한 봄 날씨 하여금 전국적으로 피해는 줄어들고 하루 빨리 좋은 소식들이 들려왔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이웃 블로그에도 봄의 기운들이 많이 많이 느껴지고 저도 일상의 따듯한 외출을 만끽하는 포스팅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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